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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프로필

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동네 공원에서 좀 뛰고 들어왔더니 몸도 가볍고 기분이 상쾌하네요! 오늘은 배우 김혜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배우 김혜수] 김혜수의 출생일은 1970년 9월 5일 (50세), 출생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배우 김혜수] 김혜수의 본관은 경주 김씨이고, 키는 170cm, 가족 관계는 '언니 김혜성|남동생 3명 김동훈|김동희|김동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김혜수] 김혜수는 서울미동초등학교 (졸업), 덕성여자중학교 (졸업),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를 나왔고, 종교는 불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김혜수] 2012년엔 '타짜'에서 호흡을 맞춘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출연해 1,298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히트를 치면서 당당히 1,000만 배우의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금고털이 전문도둑 펩시를 연기했습니다. 2013년 가을에 개봉한 한재림 감독의 영화 '관상'도 913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배우 김혜수]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의 일 때문에 서울로 이사하며 미동초등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그 시절 단짝친구와는 사후세계, 우주인, 마의 삼각지대 등이 공통관심사였다고 합니다. 공원 잔디밭에 단짝친구와 나란히 누워 별자리를 그리고 며칠 뒤 뭐가 변했나 왜 변했나 따지고 놀 만큼 호기심도 많았다고 합니다.

[배우 김혜수] '얼굴 없는 미녀'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2000년대 이후론 섹시한 이미지가 고착되어 오히려 짐이 되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이니 젊을 때나 나이 들어서나 고정 이미지로 인한 고생은 계속인 듯 합니다.

[배우 김혜수] 영화 '관상'에서 이정재가 맡은 수양대군 역에 대해서 김혜수가 농반진반으로 "내가 남장하고 수양대군 해볼까"라고 했다가 이정재를 긴장시켰다는 뒷이야기도 있습니다. 실제로 김혜수는 태권도 공인 3단에 체격이 상당한 편이라 아예 터무니없는 말은 아닙니다. 김혜수와 학생 시절 같이 도장에 다녔던 이의 증언에 따르면, 남녀 불문하고 김혜수와 대련해서 안 맞아 본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배우 김혜수] 사실 이 고정관념은 생각보다 강해서 김혜수보다 한참 뒤에 '동이'에서 장희빈 역으로 출연한 이소연도, 부드럽고 인간적인 이미지의 장희빈을 연기하자 연기력 자체는 매우 훌륭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쁜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김혜수도 인터뷰에서 초반에 강하게 박힌 인식으로 인해 연기에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배우 김혜수] '하이에나'는 캐릭터 드라마답게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서는 칼을 맨손으로 잡고,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강하고 강렬한 변호사 정금자는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혜수는 정금자를 전혀 전형적이지 않은, 지금까지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장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캐릭터로 완성했습니다.

[배우 김혜수] 금자는 단 한 번도 자신의 과거나 약점에 붙잡혀 주저하지도, '여자'라는 틀에 갇히거나 그것을 무기 삼지도 않았습니다.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돌진했고 끝내 쟁취했습니다. 심지어 사랑에서도 주도권을 뺏긴 적 없이 상대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이런 면에서 금자는 수많은 컨텐츠 제작자들이 고민하는 여성캐릭터의 방향 그 자체일 것입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배우 김혜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인물을 소개하는 포스팅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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