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인 탁재훈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요즘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방송인 탁재훈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인 탁재훈의 본명은 배성우 (裵晟佑, Bae Sung Woo)이고, 출생일은 1968년 7월 24일 (51세),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탁재훈의 본관은 성주 배씨이고, 신체 스펙은 176cm, 73kg, A형 *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여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인 탁재훈은 서울은평초등학교 (졸업), 연서중학교 (졸업), 충암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중퇴)를 나왔습니다. 탁재훈의 종교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소속사는 팬 엔터테인먼트 LTE입니다.
방송인 탁재훈은 솔로 활동이 실패로 끝난 직후 카드빚 200만원을 갚기 힘들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 즈음 탁재훈은 같은 소속사에서 잘 나가던 룰라의 리더이자 PD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상민으로부터 신정환과의 듀오, 컨츄리꼬꼬 결성을 제의받습니다. 이상민에 따르면 자신의 주위에 가장 웃긴 두 사람 하면 볼 것도 없이 탁재훈, 신정환이었고 이 둘을 듀오로 구성하면 최고로 재밌는 음악이 나올 것이라 확신했다고 합니다.
방송인 탁재훈은 S-Papa 단독 콘서트를 잡았는데 예매율이 저조하자 성대결절 핑계를 대면서 전액 환불조치했습니다. 애초에 여걸식스라는 프로그램에서 탁재훈이 에스파파라는 네임으로 활동을 하고싶다 밝힌 상태였기에 사람들은 탁재훈이 S-Papa라는 것을 대개 알고 있는 상태였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어쨌든 신비주의 컨셉은 딱히 먹히지 않았습니다. 사실 특유의 창법과 보이스만 들어도 탁재훈이라고 눈치챌 수 있던 상황이기느 했습니다
방송인 탁재훈은 데뷔는 솔로로 했으나 별 활약은 하지 못했고, 이후에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로 함께 하면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예능과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고, 특유의 순발력으로 인기 예능인 반열에 올랐으며 2007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도 수상했습니다. 그렇게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대상 이후로 하락세를 겪으면서 비판을 거세게 받아오다가 2013년에 불법도박 혐의로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가 2016년에 복귀했습니다.
방송인 탁재훈은 사실 탁재훈은 연예계 입문 초기에 가수보다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데뷔 전부터 경찰청 사람들 같은 프로그램에 재연배우로 나온 적도 있고, 영화계에서 잡일을 하며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에로 영화의 촬영 스텝으로 일한 적도 있었다고 방송에서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마침내 탁재훈은 2002년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영화에 우정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인 탁재훈은 이 후 2004년에 개봉한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특히 2005년에 개봉한 <가문의 위기>와 2006년의 <맨발의 기봉이> 등을 통해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로도 탁재훈은 꾸준히 영화에 출연했으나 대부분이 심각할 정도로 망했고, 결국 2011년에 개봉한 <가문의 수난>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인 탁재훈은 탁재훈은 처음엔 음악인으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코믹한 콘셉트인 컨츄리 꼬꼬의 멤버가 되는 것을 거절했는데, 신정환과 이상민이 6개월 넘게 설득한 끝에 카드빚 200만원을 대신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멤버로서 가입했습니다. 이 때 탁재훈은 신정환의 계약금 500만원도 빌려갔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성된 컨츄리꼬꼬는 이상민의 호언장담대로 무시무시한 성공을 거둡니다.
방송인 탁재훈이 속한 컨츄리꼬꼬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오 해피', '김미김미', '오! 가니', '어이해', 'Oh, My Julia', '콩가' 등 매 앨범 히트를 기록했던 타이틀곡은 물론, '미련', '애련', '떠' 등의 히든 트랙까지 대중적 감수성에 부합하는 멜로디를 전달하는 뛰어난 듀오였습니다. 허나 두 멤버의 성격과 웃기는 가사로 빠른 멜로디의 댄스곡을 부르는 바람에 노래보다는 안무가 더 주목을 끌었습니다.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언제나 좋은 기운을 전달해주는 탁재훈. 계속해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