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요즘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규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가수 규현의 본명은 조규현 (曺圭賢, Cho Kyu Hyun)이고, 출생일은 1988년 2월 3일 (32세),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가수 규현의 본관은 창녕 조씨 25세손이고, 키는 178cm, 혈앣형은 A형이며, 가족 관계는 '아버지 조영환, 어머니 김한나, 1남 1녀 중 막내 누나 조아라(1985년생), 조카 박하준, 박예준(2019년 1월 9일생)'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 규현은 서울중평초등학교 (졸업), 신창중학교 (졸업), 염광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 학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 석사)를 나왔습니다.
가수 규현의 종교는 개신교(순복음교회)이며,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Label SJ입니다. 규현의 소속 그룹은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M이며, 그룹 내에서의 포지션은 메인보컬입니다.
가수 규현의 별명은 막내온탑, 조규, 술규, 규규, 겜규, 꾸루, 규라이팬, 조익명성, 비관적 아이돌, 조삐에로, 조정뱅이, 조피자, 조지니 등등이 있습니다.
가수 규현은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데뷔 전 일반인일 시절 정시로 합격한 대학이라 더욱 놓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사고로 인해 재활에만 전념하던 시간, 슈퍼주니어-M 활동으로 중국에 갔던 시간을 제외하고 대학 생활을 계속이어 갔습니다. 예능,뮤지컬,슈퍼주니어 활동 등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높은 출석률을 기록했으며 시간을 쪼개 논문을 써 대학원 과정까지 수료했습니다.
가수 규현은 2017년 초반 박재정의 <두 남자>라는 곡에 피처링을 했는데, 두 사람이 같이 부른 후반 후렴구가 마치 "김동률과 성시경의 듀엣"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가수 규현은 전반적으로 '성시경과' 라고 일컫는 부드러운 음색과 목소리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음색빨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단단한 성량과 또렷한 딕션등은 이미 라이브공연과 뮤지컬에서 여실히 드러난 바 있습니다.
가수 규현은 특히 첫번째 미니앨범 <광화문에서>의 수록곡인 "깊은 밤을 날아서"가 꽤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폐활량이 큰 편으로 '인체탐험대'에서 다른 슈주 멤버들 사이에서 월등하게 오랜 시간 동안 숨을 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수 규현은 그저 달달한 목소리의 발라드를 부르는 가수 정도로만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노래의 기술적인 면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 중에서는 물론이고 아이돌 전체로 봐도 최고의 테크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수 규현은 몇몇 선배 가수들도 노래 실력을 인정하는 편입니다. 유영석은 규현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20주년 헌정 앨범에 참가시켜 7년간의 사랑을 부르게 했습니다. 이 이후 유영석이 주위 사람들에게 규현이 노래 잘 부른다고 칭찬하고 다녀서 아티스트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수 규현은 흉성, 중성(믹스보이스), 가성 무엇 하나 빠질것없이 고루 발달되어있으며 특히 믹스보이스 영역에서 가장 좋은 소리가 나옵니다. 발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호흡서포트인데, 규현은 0옥타브 라♯(A♯2) ~ 3옥타브 레(D5)(믹스보이스) ~ 3옥타브 파(F5)(가성) 까지 상당히 넓은 음역에서 Breath Support 가 가능합니다.
가수 규현은 또한 자신의 보컬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데, 앞서 말한 음역 이상으로는 잘 안 부릅니다. 부드러운 음색, 크게 느껴지지 않는 성량, 안정적으로 부르려는 성향 때문에 대중들에겐 매우 저평가 받는 보컬리스트입니다. 특히 성시경 스타일의 그저 부드러운 노래를 부르는 발라드 가수로 인식되고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진성으로 0옥타브 라부터 3옥타브 레 까지 소화가 가능한 보컬입니다.
가수 규현은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가 연예인들이 특례로 많이 가는 학과라 규현도 가끔 특례로 대학을 갔다는 오해를 받지만, 경희대는 데뷔 전에 입학했으니 특례가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입학한 것입니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년도가 2005년인데다 규현이 1988년생이라 오해를 받는 것인데, 규현은 빠른 년생이며 19살, 대학 1학년 때이던 2006년 5월에 슈주에 영입되었습니다.
가수 규현은 연습생 생활을 2개월 정도 하는 중 보컬을 보충하기 위해 추가 멤버로 2006년 5월 27일, 슈퍼주니어에 합류했습니다. 그룹 포지션은 메인보컬이자 팀 내 막내입니다. 추가 멤버라 데뷔 초 기존 팬들에게 반발이 있었지만 합류 후에 있었던 '더 이상의 추가 멤버는 없다'란 이수만의 선언과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 연차가 늘면서 슈퍼주니어에 잘 스며들었습니다.
가수 규현은 워낙에 음색이 좋아서 뛰어난 실력이 묻힐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규현은 김연우처럼 큰 표정변화와 제스처 없이 감정을 절제하며 노래를 부르는 편입니다. 2010년에 MC가 되기 전 출연한 라디오 스타에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불렀는데, 윤종신이 무대에서 어려운 척 연기를 해야 한다고 충고를 해준 적도 있었습니다. 이 습관때문에 규현이 음색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기억의 습작과 야생화, 복면가왕 이후에는 뛰어난 가창력도 갖춘 가수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뛰어난 음악적 감각과 남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가수 규현.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